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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우대 교통카드 발급처 및 사용법, 주의사항 정리

by dr.lee80 2021. 12. 22.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통우대 교통카드 발급처 및 사용법에 대하여 총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만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는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반드시 경로우대 교통카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경로우대 교통카드 발급대상 및 사용처, 경로우대 교통카드 발급할 수 있는 곳, 경로우대 교통카드 사용방법, 경로우대 교통카드 분실 및 훼손시 해결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경로우대 교통카드 발급대상

우선 경로우대 교통카드 발급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지난 만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만 65세가 넘지 않을 경우 발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로우대 교통카드 사용처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지역 내 버스, 지하철입니다.

단 공항철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경로우대 교통카드 발급할 수 있는 곳

구분 신용카드 or 체크카드 단순 무임카드
발급처 제휴 은행 영업점 지역 주민센터
준비물 신분증, 구비된 신청서 작성 신분증, 구비된 신청서 작성
결제 방식 선불 또는 후불 선불 충전

경로우대 교통카드는 각 지역별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은 신한은행, 부산은 부산은행, 경기도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합니다.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분증과 함께 구비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경로우대 교통카드는 여러 곳에서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단순 무임카드 이 두 가지로 발급 가능합니다.

원하는 목적에 따라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급하면 되겠습니다.

 

경로우대 교통카드 사용방법

우선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형태의 경로우대 교통카드는 발급 후 즉시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공항철도는 제외)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 외의 교통수단은 유료로 이용하면 됩니다.

신용카드를 발급하였다면 한달 동안 누적으로 이용한 금액을 후불로 결제하게 되고, 체크카드를 발급하였다면 연결 은행 계좌에 있는 현금이 사용될 것입니다.

 

 

만약 단순 무임카드를 발급하였다면 즉시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발급 후 약 1~3일간의 전산 처리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충전한 금액을 소진하면 지하철을 제외한 공항철도, 버스 등 유료 교통수단은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잔액을 잘 살피어 교통수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르신용 교통카드(경로우대 교통카드)는 환승 또한 지원하는데요. 환승 가능 횟수는 최대 4회입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오가며 탑승할 시 할인 요금이 적용되며, 하차 태그 후 30분 이내에 이용해야 합니다.

 

교통우대 교통카드 주의사항

 

어르신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만 65세 이상이더라도 교통카드 없이 무임으로 승차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약 30배의 운임 요금이 추징될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교통우대 교통카드 분실 및 훼손시 해결방법

이러한 혜택이 있는 경로우대 교통카드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처음에 경로자 교통카드를 발급할 때는 무료이지만, 분실 및 훼손을 하여 재발급을 할 때에는 3000원의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분실 및 훼손이 된 카드 안에 들어있는 금액은 보상되지 않습니다.

 

 

분실 및 훼손을 했을 때는 경로자 교통카드를 발급한 카드사 및 은행, 혹은 주민센터에 분실 및 훼손 사실을 신고해야합니다. 발급처에 결제 기능을 중단시킨 후 3000원의 요금을 내어 다시 발급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교통우대 교통카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지역 민원 콜센터에 전화하시거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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